안녕하세요, 보험공부하는남자 이광희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업무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아무 이야기나 해볼까해요,
예전에는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썼었는데요, 요즘은 업무에 관련한
것들로 채우려고 하다보니,
이런 일상이야기를 놓치고 살았더라구요,
어제였나, 제가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
어떤 일이든 생길 수 있다는 건,
이렇게나 설렌다"
라는 글 이였는데요,
언제부턴가 인생의 설레임보다는,
걱정만 하면서 살았던것 같더라구요,
요즘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가요??
저처럼 설레임 이란것을 잊고서,
그저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들 계신건 아닌가요??
이상하게 오늘따라 감성적이 되어서 말이죠,
원래 정보성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그냥 이런 아무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어떤 형식에맞게 하는것도 아니고,
앞뒤 말이 이어져야 하는것도 아닌,
그저 내 머릿속에 생각나는 이야기들,
내 손이 움직이는대로 말이죠,
그런데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어떤 키워드가 있어서,
검색을 해서 들어올수 있는
글이 아니니 말이죠,
예전에는 참 낯선환경들을 좋아했어요,
새롭게 시작되는 일도, 사랑도,
일상의 변화도 말이죠,
하지만 요즘은, 그런 낯선것들 보다는,
익숙한것들만 찾고 있더라구요,
유일한 낯선것을 좋아하는것은,
여행이주는 낯선풍경이에요,
그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제가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어요,
왜 다른것들은 익숙한것들을 찾는데,
여행은 낯선설레임을 아직도 좋아하는지 말이죠,
그런데 이유는 딱 하나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것,
제게 익숙한것들은, 내가 편하기 위해서,
아니면 어딘가로부터 도망치기위해서,
어떤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기위해서,
나는 익숙함이 좋다 라고
거짓생각을 계속 해왔던것 같아요,
음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까
잠시 생각을 해보았는데,
어찌 마무리를 해야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이제는 다시 변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가 익숙함속으로 도망치려고 했던 것들에게서
벗어나, 다시금 낯선설레임을 느끼고 싶어졌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항상 마법같이 외우는 주문이에요,
아니 제가 좋아하는 멘트였죠,
"여러분 우리는 더 행복해 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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